'욱' 본능 폭발
깜놀홍주X얼음신상
싸늘한 분위기 왜?
깜놀홍주X얼음신상
싸늘한 분위기 왜?

이희준은 '마우스'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강력팀 무법 형사 고무치 역, 경수진은 이른 나이부터 능력을 인정받아온 시사 교양 PD 최홍주 역, 표지훈은 고무치의 돌발 행동을 말리느라 진땀을 빼는 강력팀 막내 신상 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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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이희준과 경수진, 표지훈이 강력팀 사무실에 모여 심각한 표정을 드리운 폭풍전야 쓰리샷이 공개됐다. 극 중 고무치가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를 바라보고, 어느새 고무치 옆에 다가온 최홍주 역시 심각한 표정으로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것. 한없이 진지한 태도의 두 사람과 달리 어딘가 멍한 표정으로 머리만 긁고 있는 신상의 모습이 대조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고무치는 후배 형사 신상의 한 마디에 불같이 화를 내며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지르고, 이런 고무치의 돌발 행동에 고무치 잡는 최홍주마저 깜짝 놀라 숨을 죽인다. 더욱이 하얗게 질린 얼굴의 신상은 그대로 얼어붙고 만 상황. 과연 다혈질 고무치의 욱 본능을 또 한 번 폭발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댄 채 무엇을 살피고 있었을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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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이희준과 경수진, 표지훈 등 세 명의 배우 모두 맡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정확한 덕에 별다른 디렉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만은 같은 세 사람이 과연 인간 사냥꾼 프레데터를 체포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마우스' 3회는 오는 10일에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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