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SNS 통해 싱글맘 고백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쏟아진 응원에 감사 인사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쏟아진 응원에 감사 인사

야옹이 작가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따뜻한 마음 다들 감사합니다♥ 친구들도 모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옹이 작가가 선물 받은 듯한 꽃다발이 담겨 있다. 그는 싱글맘 고백 후 쏟아지는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내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인데 어느덧 초딩이 된다. 내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하고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나는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전선욱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야옹이 작가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원 물결이 쏟아졌다. 이후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SNS를 통해 전선욱 작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선욱 작가도 최근까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야옹이 작가와의 데이트 일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뽐냈다.
전선욱 작가 역시 네이버 웹툰의 유명 작가로, '인생존망', '프리드로우' 등을 연재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와 절친한 사이로 출연한 바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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