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떳한 엄마의 길"
비장한 표정 포착
속시원한 전개 예고
비장한 표정 포착
속시원한 전개 예고

타고난 능력과 피나는 노력으로 LX패션 대표 자리에 오른 정원. 그녀가 이끄는 회사는 전례 없는 눈부신 발전을 이뤘고, 그 공을 인정받아 사내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다. 호시탐탐 정원이 무너질 날만 기다리는 몇몇 이사진들의 악의적인 방해공작에도 빈틈없이 완벽한 그녀는 정상의 자리에서 반짝였다. 그런데 잃어버린 친딸 이빛채운(진기주)을 기적처럼 되찾은 순간부터 그녀는 빛을 잃고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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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쉽게 꺼지지 않는 의심의 불씨를 잡기 위해 정당한 자격을 갖춘 빛채운을 정규직 심사에서 탈락시키기까지 했다. 그렇게 엄마로 인정받을 기회를 수도 없이 놓쳤고, 죄책감의 역사를 되풀이하는 동안 어렵게 회복한 딸과의 유대관계는 점점 느슨해졌다. 이러다 정원이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기회까지 놓쳐 버리는 것은 아닐지, 친모녀가 영영 어색한 사이로 남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이를 단숨에 잠재울 속 시원한 전개가 예고됐다.
제작진은 "정원이 6일부터 떳떳한 엄마의 길을 걷는다. 모두에게 실망을 안겼던 그동안의 행보를 바로잡고 다시 빈틈없이 찬란한 김정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LX패션 긴급이사회에서 친딸 빛채운의 손을 꼭 잡고 당당하게 밝힌 사실은 무엇일지, 시원하게 터질 사이다 순간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오! 삼광빌라!' 41회는 6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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