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X조재윤X온주완X이태환, 눈물의 이별
재미+의미+감동 잡은 '바다경찰2'
재미+의미+감동 잡은 '바다경찰2'

이날 방송은 신임 경찰 4인방의 노화파출소에서의 마지막 이틀이 담겼다. 바쁜 하루를 보낸 신임 경찰 4인방은 노화파출소 앞 바다에서 인명구조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 출신답게 근무 내내 수준급 수영 실력을 보여준 온주완은 이날도 해양경찰들과의 수영 대결에서 승리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에 뛰어드는 신임 경찰 4인방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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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근무일 아침이 밝았다. 신임 경찰 4인방은 노화파출소로 마지막 출근을 했다. 마지막 날임에도 신임 경찰 4인방에게는 여러 임무가 주어졌다. 온주완과 이태환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는 양식장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바다경찰2’의 분위기메이커 조재윤은 그동안 자신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소장님을 위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신임 경찰 4인방에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는 바다 순찰이었다. 4인방은 해양경찰들과 연안구조정에 탑승, 마지막으로 노화도 앞 바다를 순찰했다. 맏형 이범수는 직접 타수 교대까지 자원하며 마지막 순찰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리고 노화파출소 해양경찰들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수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적은 메모를 남겨 해양경찰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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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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