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전진母와 식사
전진母, 수소문 끝에 전진 생모 찾은 사연 공개
전진 "먼저 연락 끊은 건 나"
"생모가 늦게 낳은 아들에 상처주고 싶지 않았다"
전진母, 수소문 끝에 전진 생모 찾은 사연 공개
전진 "먼저 연락 끊은 건 나"
"생모가 늦게 낳은 아들에 상처주고 싶지 않았다"

전진의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자신이 직접 전진 생모를 찾아나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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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생모를 마주한 전진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전진은 "(생모가) 늦게 (다시) 결혼했다더라. 결혼하신 남편 분도 나와 만나는 게 좋고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진이 생모와의 연락을 먼저 끊었다. 전진은 "(생모가) 늦게 아들을 낳았는데 나와 너무 비슷하다더라"며 "아들이 커가면서 혹시 형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사춘기 때는 그럴 수 있다. 다 커서 이걸 이해할 수 있을 때 만나고 싶다고 했다. 아이를 힘들 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진 어머니는 이후 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전진 어머니는 "아마 숙소 앞에 뭘 들고가셨던 것 같다. 생모가 전화와서 충재(전진 본명)가 안 만나준다,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하더라. 20년을 기다린 아이인데 조금 더 기다리시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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