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공개
허벅지 둘레 4cm, 팔 둘레 2cm 줄어
허벅지 둘레 4cm, 팔 둘레 2cm 줄어

프로젝트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19의 확산세로 2개월 동안 운동을 가지 못했다는 전효성은 “그때는 비포 영상을 찍었을 때보다 훨씬 더 살이 쪘다. 그래서 결국은 8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 운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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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효성은 “너무 타이트하게 운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야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겠더라. 그래서 캘린더 보면 주 3회정도 했다. 휴식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3개월동안 운동이란걸 할 수 있었다”며 운동의 지속성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8월부터 배달음식을 끊었다는 전효성은 “힘들었다. 금단현상이 심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배달음식 대신 채소 위주의 식단과 물을 많이 마셨다고 답하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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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이즈 체크표를 공개한 전효성은 지난 8월 26인치였던 허리 둘레가 23.5인치로 줄어든 걸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팔 둘레는 약 2cm, 허벅지 둘레는 약 4cm씩 줄어든 걸 확인한 전효성은 기쁨을 드러내며 “정말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에 성공한 전효성은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20대랑 30대가 다르다. 버티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한다”고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효성은 “배달음식을 끊고 운동을 시작하고 난 이후 ‘혈색이 좋아졌다’, ‘안색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프로젝트 이후 생긴 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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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은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최근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오후 8시부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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