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JTBC '허쉬' 제작
황정민, 8년만 안방극장 복귀
황정민, 8년만 안방극장 복귀

2일 키이스트는“제이티비씨스튜디오㈜와 올 연말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허쉬’에 대한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8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7% 수준이다.
배우 황정민이 8여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리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쉬’는 펜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현실적인 기자들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올해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에도 키이스트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에 편성할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나아가 글로벌 OTT향 작품도 기획 중에 있다.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최근 고아성, 김서형, 강한나, 지수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아티스트를 잇달아 영입하면서 배우 명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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