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내가예' 종영 소감
"시청자분들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도 항상 지금이길"
"시청자분들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도 항상 지금이길"

임수향은 ‘내가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내가예’는 한여름 밤의 꿈같은 드라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한 바 있다. 종영 소감도 “한 편의 동화같이 아름답고 그리운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 매 작품이 항상 도전이지만 특히 어려웠던 예지와 헤어지려니 아쉬움이 남는다. 고생 많았던 예지가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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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가예’를 통해 데뷔이래 처음으로 진한 멜로 연기에 도전한 임수향은 첫사랑의 아련하고 아름다운 모습부터 변해가는 캐릭터의 심리묘사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설득력 있는 감정선을 표현해 내며 예지의 감정에 동화시키는 열연을 선보였다.
또한 임수향은 극 중 모든 캐릭터와의 빛나는 케미를 선보였다. 서환과의 쫀쫀하고 아찔한 마라맛 케미부터 마지막 회를 장식한 아련하고 아름다운 케미는 드라마의 몰입을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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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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