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X오현경, 3주 만 등장
탁재훈, 최근 원정 도박 논란
제작진, 편집 없이 방송
탁재훈, 최근 원정 도박 논란
제작진, 편집 없이 방송

앞서 두 사람은 중·고등학생 때부터 동네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왔던 뜻밖의 인연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오탁 여행사’를 차려 김수로를 첫 손님으로 맞기도 했으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됨에 따라 여행사 운영이 어려워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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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이 찔린 탁재훈은 분위기 수습을 위해 “그래서 내가 널 바꾸기로 했어. 운전 잘 하는 여자로”라며 오현경을 위한 ‘운전 연수 선생님’을 자처한다. 사실 오현경은 과거 큰 교통사고를 당해 운전대를 거의 잡지 않는 편이라고. 부부 사이에도 힘든 운전 교육을 직접 해주겠다고 나선 탁재훈의 진심에 오현경은 용기를 내서 운전석으로 이동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운전면허증을 꺼내보면서 지금과 사뭇 다른 증명사진에 ‘빵’ 터져 웃음꽃을 피운다.
제작진은 “탁재훈이 특유의 유머 감각과 인내심으로, 운전에 서툰 오현경을 잘 리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제주도에서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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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5회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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