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화는 홍의정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유아인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유명 감독님들과 작업을 많이 했었고, 내 이미지 같은 것들이 형성되고 그것을 관객들에게 심어드릴 수 있게 되면서 내 몸이 좀 다르게 쓰일 수 있는 현장, 내가 다른 식으로 반응할 수 있는 현장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발적이고 신선한 자극을 주는 작품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소리도 없이'가 그 점에 정확히 부합하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 같은 생각을 한 계기가 있느냐고 묻자 "지루한 게 싫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런 생각은) 항시 있었지만 어떤 도전이 어느 순간엔 편안한 길이 되기도 했다. 누군가 나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에 너무 기대긴 배우로서 양심의 가책도 있었다. 다채로운 재미를 관객들과 함께 그려가고 싶다는 생각은 언제 갑자기 생겨난 게 아니고 처음부터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 오는 15일 개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