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훈련 중 포착
마스크 쓴 채 군기 바짝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마스크 쓴 채 군기 바짝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군병 669기로 입소한 훈련병들의 소대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포착된 박보검은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 가슴에는 명찰과 훈련병 번호를 달고 늠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얼굴 대부분이 가려졌지만 한층 더 남자다워진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당시 박보검은 검정색 모자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흰 마스크를 쓴 채 조용히 훈련소로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때문에 기다리던 팬들과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조차 건네지 못했다.
박보검은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6주간 기초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돼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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