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송중기 캐릭터 스틸 공개
송중기 "캐릭터 이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조성희 감독 "송중기, 스스로 캐릭터 빈틈 메꾸는 배우"
송중기 "캐릭터 이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조성희 감독 "송중기, 스스로 캐릭터 빈틈 메꾸는 배우"

영화 '군함도', '늑대소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태양의 후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성균관 스캔들' 등 작품마다 캐릭터와 시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도전으로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송중기.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승리호'를 선택한 송중기가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조종사 태호로 분했다.


'늑대소년'에 이어 송중기와 다시 만난 조성희 감독은 "송중기는 스스로 캐릭터의 빈틈을 메꾸고 창조하는 배우다. 그는 태호가 가진 모든 것들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며 송중기와의 작업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늑대소년' 때와 변함없이 여전히 성실하고 밝고 유쾌하며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주변을 늘 웃게 만드는 배우다. 그와 함께 일하는 건 큰 행복이다"이라고 말했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주연한 '승리호'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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