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했다.
결혼식 이후 김보미와 윤전일은 SNS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하다. 오늘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세종대 무용과 출신인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은 '발레'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해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Mnet '댄싱9'에 출연한 바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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