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후속작 '더 킹'
이민호-김은숙 작가 재회
이민호, 대한제국 황제 이곤役
치명적 눈빛·고귀한 자태·압도적 카리스마
이민호-김은숙 작가 재회
이민호, 대한제국 황제 이곤役
치명적 눈빛·고귀한 자태·압도적 카리스마

이민호는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극중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 군주이지만, 예민함과 강박이 있어 모호한 말보다 정확한 숫자들을 좋아하는 이과형 인물이다. 이민호는 3년 만에 복귀작으로 ‘더 킹-영원의 군주’를 선택해 김은숙 작가와 ‘상속자들’ 이후에 재회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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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긴 공백 끝에 ‘더 킹-영원의 군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곧 다가가겠다”며 ‘더 킹-영원의 군주’로 복귀하는 설레는 심정을 건넸다. 이어 “작가님과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작업 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고, 두 번째 작품인 만큼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드라마가 그려낼 차원이 다른 사랑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가 그리는 상상 속 이곤 이라는 인물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민호의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인생 캐릭터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황제 이곤의 활약이 눈부시게 빛날 ‘더 킹-영원의 군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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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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