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위해서라면 대선도 나간다
현재 설문조사에서 지지율이 급락한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출마는 하지 않겠지만, 자신이 대통령 후보 선거 공약에 경제의 중요성을 대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또 만약 출마를 한다면 공화당 후보로 뽑히는 것은 물론 대선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을 이길 자신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비즈니스가 나의 가장 큰 열정이기 때문”에 출마를 포기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그의 발표에 대해 미디어는 물론 시청자들도 도널드 트럼프가 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쇼를 한 것이라며,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시작된 는 최고 2810만 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봤으나, 지난 시즌 10에는 평균 시청자수가 470만 명으로 떨어지는 등 고전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11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출마를 암시한 엽기적인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으로 880만까지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글. 뉴욕=양지현 (뉴욕 통신원)
편집. 이지혜 s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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