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이 코미디 영화 시리즈 시리즈 4편에서 다시 뭉친다. 22일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 4편 (가제) 제작을 진행 중이며 5월이나 6월 중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3편 이후 5년 만에 제작되는 에는 3편 출연진인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리즈 1편의 각색과 2, 3편의 각본을 맡은 김영찬 작가가 다시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제작사는 2, 3편을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현재 를 준비 중이어서 다른 감독을 물색 중이다.

1편은 2002년 개봉해 전국 520만 관객을 모았으며 2편 는 2005년 570만명을 동원했다. 는 누적 관객수 340만명을 기록했다. 제목 그대로 김수미가 이끄는 백호파의 수난을 그릴 은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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