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스 혁. / 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 혁. / 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 혁이 ‘덧마루 프로젝트’를 통해 훈훈한 온정을 나눈다. 사회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민들레카 캠페인이다.

혁은 앞서 베이비박스 영유아를 위한 캠페인 참여, 소아암 환아를 위한 ‘슛포러브’ 동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덧마루 프로젝트’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더불어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민들레카 캠페인의 일부다. 연극 무대를 연장해 공연의 배경을 넓혀주는 무대장치인 덧마루의 의미를 가져왔다. 사회 각계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 저변 확장을 희망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혁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혁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의미 있고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문화여가 생활은 삶에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 주변의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욱 의미가 있고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모두에게 꼭 좋은 시간과 활동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혁은 현재 제주도 4.3 사건을 다룬 연극 ‘잃어버린 마을’에 출연 중이다. 어두운 시대 상황과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재구라는 인물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배우 한상혁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7일까지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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