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제작진은 지난 23~24회에 방송된 신혜선(우서리 역)·양세종(공우진 역)의 첫 뽀뽀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따.
스틸 속 두 눈을 살포시 감고 입을 맞추고 있는 신혜선·양세종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달달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한다. 이와 함께 방송에서는 풀샷으로만 보여졌던 두 사람의 3연속 뽀뽀 이후의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두 사람의 투샷에서 전해지는 풋풋한 설렘과 밝은 웃음 소리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얼굴 가득 피어난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신혜선과 양세종의 단독 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혜선은 두 손을 모아 입을 틀어막고 웃음을 짓는 귀여운 모습으로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양세종은 꿀 눈빛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정다감한 미소로 여심을 떨리게 한다. 스틸만 봐도 설레는 ‘꽁설커플’이 극에서 보여줄 로맨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23~24회에서 서리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우진의 마음을 깨닫고, 그의 연이은 돌직구 고백에 화답했다. 썸을 넘어 연애를 시작하게 된 서리·우진은 자연스레 마주하고 입맞춤을 하는 달달하고 풋풋한 연인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파했다. 공식 커플로 거듭난 ‘꽁설커플’이 과거에 인연은 언제쯤 알게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