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에 특별 출연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극중 한선화는 우도환(권시현 역)의 첫 번째 유혹타깃이 되는 인물을 맡았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6일 특별 출연하는 배우 한선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미모의 변호사로 변신했다. 왼쪽 가슴에 빛나는 변호사 배지를 단 한선화는 수많은 변호사들과 함께 법원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더욱이 한선화에게 기자들의 인터뷰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가 심상치 않은 사건을 변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한선화는 ‘위대한 유혹자’의 연출자인 강인 PD와의 인연으로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 유혹자’ 측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특별 출연해준 한선화 배우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