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미앤왕’ 피부과 전문의 윤서현이 연쇄살인범으로 몰리게 됐다.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서현의 출, 퇴근길과 겹쳤고 범죄에 사용된 마취제 역시 ‘미앤왕’에서 사용하는 점 등의 이유로 그를 지목한 것. 서현은 적극 부인했지만 이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현진에게 오해를 사게 되며 궁지에 몰렸다.
특히 현진은 과거 병원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에서도 현경(엄현경)이 범인으로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현경씨 그만해. 누명 벗고 말고 할 것도 없어. 몇 만원짜리 약 하나 가지고 왠 난리야”라며 사건을 급히 마무리 지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를 향한 의심의 눈초리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과연 윤서현은 살인범이라는 의심을 풀고 결백을 인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가 정말 연쇄 살인범일지 극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서현이 출연하는 ‘너에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 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