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베이빌론 / 사진제공=KQ프로듀스
베이빌론 / 사진제공=KQ프로듀스

가수 베이빌론이 고품격 라이브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베이빌론은 4일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너 나 우리’ ‘오늘도 난’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까지 총 3곡을 새롭게 편곡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새롭게 편곡된 ‘너 나 우리’는 베이빌론의 파워풀한 보컬과 후반부의 열정적인 곡 전개가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오늘도 난’은 원곡보다 한층 더 고독하고 쓸쓸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힙합, R&B 스타일로 편곡했다.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는 8, 90년대 클래식 R&B를 연상시키는 사운드와 리듬을 중점으로 편곡해 감성을 더했다.

베이빌론은 소속사 KQ프로듀스를 통해 “온스테이지 무대를 설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더 진실되게 음악하는 베이빌론이 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조만간 리스너들을 즐겁게 할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베이빌론의 라이브 무대는 네이버 뮤직, 네이버 온스테이지의 공식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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