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영화 ‘1987’의 (왼쪽부터) 배우 이희준·김태리·김윤석·유해진
영화 ‘1987’의 (왼쪽부터) 배우 이희준·김태리·김윤석·유해진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의 배우들이 오는 6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배우 김윤석·유해진·김태리·이희준은 장준환 감독과 함께 네이버 브이(V) 라이브의 생중계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생방송에서는 대공 수사처 박 처장(김윤석)·서울지검 최 검사(하정우)·교도관 한병용(유해진)·87학번 신입생 연희(김태리)·대공 형사 조 반장(박희순)·사회부 윤 기자(이희준)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배우들 간의 호흡을 엿볼 수 있을 이야기가 준비돼있다. 여기에 뜨거웠던 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과 8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1987 장학퀴즈’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의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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