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군주’ 김서경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군주’ 김서경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서경이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본격적으로 유승호를 도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군주’에서는 곤(김서경)이 위험에 빠진 가은(김소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항아리를 안고 근정전으로 달려가는 가은을 발견한 금군은 그를 압박하며 공격 태세를 갖췄다. 이때 곤이 나타나 금군을 상대했다. 곤 덕분에 가은은 근정전에 태항아리를 전달해 세자(유승호)가 진짜임을 증명했다.

곤은 대목(허준호) 외에 유일하게 짐꽃환의 해독제 비방을 알고 있는 우재(김병철)를 찾아가 화군(윤소희)의 명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며 호소했다. 화군을 향한 순애보와 충성심은 우재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경은 통쾌한 행보를 이어나가는 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주’ 는 13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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