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최고의 한방’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최고의 한방’ 방송화면 캡처
KBS2 ‘최고의 한방’ 속 배우 동현배가 드라마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에서는 옥탑방 4총사가 서로 다른자신만의 미래를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최우승(이세영 역)이 가져온 안주와 맥주를 가지고 평상에 둘러 앉게 된 옥탑방 4인방. 그 가운데 MC드릴은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답게 옥탑방 친구들의 이야기가 우울한 분위기로 흘러가자 “슬퍼? 그럼 오늘 술 퍼”라며 분위기를 바꾸는가 하면, 게임을 제안하며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아무도 보지 않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동현배는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MC드릴 캐릭터와 한몸인듯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호탕함과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현배는 매회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며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만큼 주말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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