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신서유기4’ 첫 방송이 임박한 가운데, 시즌1부터 ‘꿀잼 콤비’로 활약해 온 강호동과 이수근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간 저팔계와 손오공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쮸빠찌에’, ‘돈오공’ 등을 선보여왔던 강호동은 새로운 시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캐릭터인 저팔계를 다시 한 번 사수하게 됐다.
또한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손오공, 삼장법사, 무천도사, 사오정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오갔던 이수근은 시즌4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피콜로로 등장,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역대급 분장으로 시리즈 사상 첫 등장하는 캐릭터를 상상 이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익숙하고, 또 새롭기도 한 캐릭터들을 맡아 강호동과 이수근이 동생들과 함께 어떤 베트남 속 ‘신서유기4’를 전하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으며, 모든 시즌을 함께 한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꿀잼 콤비’로 돌아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