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에 하루종일 네 전화를 기다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내 귀에 캔디’ 장근석이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이 하이구 유인나와 전화를 하면서, 전화통화에 대한 설레임을 고백했다.

유인나는 “영화 허(her) 봤냐”며 물었고, 장근석은 “나는 영화를 이해를 못했다. 진짜 사람이 아니고 전화로 사랑에 빠지는 것이 이해가 안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근석은 “오늘 처음 통화한 너에게 이 장소를 보여주고, 하루종일 전화를 쳐다보고 기다리는 내가 믿기지가 않는다”며 “커플들 볼 때 마다 부러웠는데 하나도 안부럽다”고 고백하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누가 내 옆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서 외롭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내 귀에 캔디' 장근석, 유인나에 "하루종일 네 전화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