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MBN ‘사랑해’에서는 제한시간 5분 동안 밀실에서 남녀 출연자들이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공개된다.
지난주 ‘뉴 페이스’ 미팅녀로 등장한 스테파니는 조동혁과의 데이트에서 “처음부터 오빠한테 호감이 있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똑바로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냐”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다른 여자들한테도 이랬냐. 이 방에서 나가면 그러지 말라”고 말하며 질투를 드러내 미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조동혁은 스테파니에 “직업적인 특성상 배려해주는 연애를 한다. 그런데 결국 다들 지쳐하더라”고 털어놨다. 스테파니는 “뭐가 지치냐, 그렇게 상대에게 맞추고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다. 나 역시 평소 남자친구에게 잘 맞춰주는 편이라 리드를 잘 못 한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