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는 ‘Remember’, ‘Good Morning Baby’, ‘NoNoNo’의 상큼 발랄한 무대로 팬미팅의 문을 열었고, ‘LUV’, ‘Sunday Monday’, ‘Mr.Chu’ 등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특히 이들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호흡하는 스피드퀴즈, 그림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목 디스크로 부상 투혼을 벌인 남주의 활약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남주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올라 “오늘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하다. 금방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오늘 끝까지 함께 즐겁게 즐겨달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