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개각’에 숨겨진 뒷 이야기와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인들의 눈치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석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 “지금 계속 박근혜 정부에 대해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 여론 조사를 전혀 안한다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정부 때만 해도 ‘누구를 장관을 시키겠다’라고 하면 언론에 서너 명씩 이름이 나온다. 그럼 그 기사 반응을 통해 인선에 대한 여론을 가늠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도 극비리에 진행해 개각 발표하지 않았냐. 개각이 그렇게 비밀리에 진행되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철희 역시 “이번 정권 인사 때마다 나오는 지적들이다”고 동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