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채영

조현재가 채정안 앞에서 테러를 당했다.

9월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에서는 본격적인 복수에 나선 여진(김태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검찰에서 풀려난 한도준(조현재)는 고사장(장광)의 죽음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마중 나온 사람 없이 홀로 있는 도준을 본 채영(채정안)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채영은 도준에게 전화를 걸어 “그래도 가족이라고 내게 연락이 왔다. 밥 먹었으면 술이나 한잔 하자. 이번에는 내가 당신에게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채영이 길을 건너가기도 전에, 한도준은 차에 치었고 뒤이어 차에서 내린 남자에게 폭행당한 뒤 한신병원 응급차에 실려 갔다.

그 모습을 눈앞에서 본 채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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