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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기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계란 요리 편은 가구 평균 7.5%, 최고 9.1%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집밥 백선생’은 7월 7일 방송된 생선통조림 편에서 평균 7.4%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6% 중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해왔으나, 새 제자 송재림과 윤박이 합류한 첫 방송에서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돌파해 더욱 뜻깊은 기록을 남기게 됐다.

시청률의 수직 상승과 함께 백종원의 매직 레시피에 대한 누리꾼들의 열광적인 반응도 더욱 뜨거워졌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등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을 비롯해 백선생 표 달걀 요리 레시피와 훈남 제자 2인방 송재림과 윤박에 대한 게시물과 댓글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 호텔식 스크램블은 물론 파기름과 만능간장을 이용한 계란덮밥, 뚝배기 위로 소복이 올라오는 것이 일품인 폭탄 계란찜 등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살사 소스와 반달 모양이 인상적인 오믈렛 등 알짜배기 정보도 공개했다.

새롭게 합류한 송재림과 윤박 또한 백선생식 맞춤형 교육에 심취하며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가 진행될수록 준비된 요리 상식과 실력을 선보인 두 사람은 기존 제자인 윤상, 김구라와의 계란찜 대결에서도 “선배님들 방식이 틀린 것 같다”고 지적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즐거운 하모니를 만들어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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