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차명석은 오인영을 찾아가 “왜 그렇게 망가지려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악플 듣는 거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런 말 들으면서까지 망가지고 싶어요?”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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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자는 “하지야! 아니 얘가 어디갔어”라며 이하지(백옥담)을 찾았다. 차명석은 어머니께 들키지 않기 위해 오인영의 입을 급히 막으며 쭈그려 마주 앉았다. 이내 가까이서 눈이 닿은 차명석과 오인영은 묘한 기류의 눈빛을 주고받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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