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브의 사랑'
MBC '이브의 사랑'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사고 USB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했다.

19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세나(김민경)를 도와 사고 USB를 찾아 온 집안을 뒤지는 문현수(김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는 서재의 문을 잠그고 들어가 서재방을 뒤지는 등, 세나가 부탁한 USB를 찾아나섰다. 세나는 “USB는 찾았어?”라고 물었고, 현수는 방을 다 뒤져봐도 없다고 답했다. 세나는 “대체 어디다 감춰둔거야”라며 답답해했고, 이에 현수는 “대체 그게 뭔데 그래”라고 물었다. 이에 세나는 “뭐겠어 현아 동영상이지”라고 말해 현수를 놀라게 했다.

현수는 “현아 동영상이라면 혹시 사고 당시의 모습이 찍힌거냐”고 물었고, 세나는 당당하게 “놀란거냐”고 물었다. 이에 현수는 “놀랄수밖에”라며 “자기 모습도 찍힌거냐”고 물었고, 세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니까 그 USB 꼭 찾아야돼. 꼭. 알아들어?”라고 현수를 다그쳤다. 현수는 “그래. 알았어”라고 답했고, 세나는 “자기 나 사랑하는 거 맞지?”라고 물었다. 현수는 아무말 없이 세나를 끌어안았고, 세나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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