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녀 성 역할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새미는 “우리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다. 이집트 역사 일부분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라며 파티마 왕조를 언급했다.
새미는 “그 사람이 왕이 되자 법을 만들었다. 여자는 집 밖으로 두 번만 나갈 수 있다. 두 번이 언제냐면 한 번은 결혼할때 아버지 집에서 남편 집으로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결혼 안하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새미는 결혼을 안 하면 못 나간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못나가는거야. 그마저도?”라며 크게 놀랐다. 이어 새미는 “죽을 때 무덤으로 간다”라고 말했다. 새미는 “두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다른 남자가 여자를 괴롭힐 수 있고, 여자가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라고 이 법이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