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눈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고, 이때 박경림은 “엄태웅씨도 눈물이 많더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그러니까요”라며 웃었고, 박경림은 “온가족이 함께 많이 우시는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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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정화는 “조카 지온이는 엄정화를 더 닮았다”라는 말이 진실이냐는 말에 “거짓이어도 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근데 정말 닮았다”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전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경림은 최근 이문세가 엄태웅을 만났던 얘기를 꺼내며 “이문세씨가 ‘정화랑 똑같더라 어쩜 그렇게 귀엽니’라고 했다”고 밝혔고, 엄정화는 이문세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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