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_인스타그랩_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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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인피니트 엘이 ‘너를 사랑한 시간’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밝혔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 극중 기성재 역을 맡아 하지원(오하나)과 호흡을 맞춘 인피니트 엘의 특별출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엘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령났으면 성재아니고 엘이죠^^” 라는 ‘너사시’드라마 속 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 한 글과 함께 기성재역의 본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엘은 극중 하지원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 역을 연기했으며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작품의 4회 특별출연이었지만 오하나와 최원(이진욱) 사이에서 둘 사이의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엘은 인피니트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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