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강주선(조성하)는 “광해(차승원)를 잡겠다더니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역정을 냈다. 하지만 허균은 “대감 같은 분께서 척하면 척, 눈치를 채셔야 할 게 아닙니까”라며 “광해를 겨눈 칼날”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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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해는 이런 계책으로 어전을 지켰다. 죄 없는 사람의 피를 뿌리면서”라며 “그러니 이번엔 같은 방법으로 내려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MBC ‘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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