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김부선은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김부선은 “엄마에게 있어 본인은 어떤 딸이었냐”라는 질문에 “끔찍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부선은 “불행히 지금 엄마가 안 계신다. 내가 가장 기대가 많았던 막내딸이었는데 미혼모에 마약 중독까지 됐었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오빠나 언니들이 정신병원에 보내야 된다고 했을 때 엄마가 말렸다. 착하게만 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늘 말했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있다’ 하차 결정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JTBC 측은 김부선의 하차에 대해 “편성상 이뤄진 개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JTBC ‘엄마가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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