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극한84' 참여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러닝을 매일 할 만큼 좋아하고 기안84 형 덕분에 마라톤에 입문했기에 함께 사서 고생 하고 싶었습니다.”
Q.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러너 권화운’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러닝을 정말 사랑한다는 ‘진정성’ 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올해의 직업은 마라토너라고 생각하고 임했습니다.”
“사실 대회 전 한국에서 매주 2회씩 함께 훈련했습니다. 편하게 해도 될 상황에서도 프로그램 안팎으로 진정성 있게 훈련하시는 형님의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저를 잘 챙겨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Q. '극한84'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나 배움은 무엇인가요?
“기록을 떠나 러닝을 하고 마라톤 대회를 나가며 오롯이 그 순간을 즐기고, 대회라는 축제에서 모든 사람들과 화합하는 즐기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Q. 시청자들과 함께 달리고 싶은 러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30대가 되면서 편안함에 안주하고 있다고 느끼던 시기에, 기안84 형님의 마라톤 방송을 보고 우연히 집 앞을 한 번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한 걸음이 제 삶의 패러다임을 바꿨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함께 달려요 모두!”
한편,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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