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20회에서는 박재준(윤박)과 헤어진 강이솔(이성경)에게 조언을 하는 레나정(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요리 준비를 하는 강이솔에게 “무슨 정신으로 이렇게 많이 준비를 한 거냐. 무슨 일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이솔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쪽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레나정은 “그렇다고 바보 같이 포기하냐. 우리같이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지해야 한다. 그런 식으로 살다간 평생 남한테 무시당하고 짓밟히기만 한다”라고 소리쳤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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