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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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시영이 고난이도 불액션을 자청하며 박수를 받았다.

9일 KBS2 ‘레이디 액션’ 2화에서는 불과 물 액션에 도전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주와 최여진, 조민수, 이미도는 물액션을, 손태영과 이시영은 불액션에 도전했다.

이날 본격 불액션에 도전한 이시영은 준비된 것보다 더 높은 불과 고난이도의 액션을 요구했다. 자리에 있던 무술감독들의 만류에도 이시영은 “잘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시영은 “어차피 하는 거니까 제대로 해보고 싶기도 했고 합숙 첫날 스스로에게 실망도 했었다. 만회하고 싶기도 했고 그냥 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동혁 무술감독은 “여배우가 직접 불에 뛰어든다는 건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스스로 자신했던 만큼 완벽하게 불액션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레이디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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