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저스틴 비버, 힐러리 더프, 매튜 맥거너히, 나탈리 포트만, 샤를리즈 테론, 앤 해서웨이, 르네 젤위거, 로빈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인기 아티스트들은 물론, 빌 클린턴 전대통령, 래리 킹 CNN앵커, 존 매컨로 테니스 선수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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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레용가리’의 제작은 비퍼니 스튜디오스가 맡았다. 비퍼니 스튜디오스는 스티븐 연과 산다라박, 제프버넷과 나나, 리타 오라와 현아, 안나 케드릭과 에프엑스 등 할리우드 스타와 아시아 스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병헌과 퍼프 대디가 공동 출연한 영화 예고편 패러디물 ‘러시아워4&페이스오프2’ 영상을 제작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크레용팝이 지난 3월 미국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공연 차 미국 방문 당시 촬영한 것이다. 라이브 공연이나 유흥의 중심가로 유명한 텍사스주 오스틴 6번가에서의 길거리 공연이 ‘퍼니 올 다이’와 비퍼니 스튜디오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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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 ‘FM’ 활동을 마친 크레용팝은 뮤지컬, 웹드라마, 예능 등을 통한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퍼니올다이 ‘크레용가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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