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은 7일 저녁 9시 방송 예정인 케이블TV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 ‘우아한 싱글 라이프’가 아닌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맞은 ‘한남댁’의 라이프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나영은 방송에서 한강이 훤히 보이는 조망의 군더더기 없는 순백색 가구로 채워진 주방을 공개한다. “아직 한 번도 밥을 해 보지 않았다”고 수줍게 고백한 김나영은 “남편이 아침밥을 먹지 않아 고맙다”고 전했다.
CJ E&M관계자에 따르면 김나영은 이날 방송에서 공방을 찾아 남편과 함께 쓸 그릇을 만들고, 인테리어 편집샵을 찾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나무, 패브릭 같은 따뜻한 소재를 선호한다는 김나영은 소품을 고르는 과정에서 남다른 감각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김나영은 지난 4월 27일 제주도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40대 남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스타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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