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3일 롯데리아 광화문점, 홍대점, 선릉점을 월 매출의 일정 비율을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영유아를 위해 기부하는 ‘착한 점포’ 매장으로 지정하고 이용고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유인자판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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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여한 빅스 멤버 켄과 혁은 팬들과 함께 유인자판기를 홍보하고 직접 물품들을 구매 및 판매하며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팬들에게 개인 선물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빅스는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돌’로서 나눔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는 지난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랑, 하나 더’ 캠페인 홍보를 위해 화보촬영 재능기부를 실천했으며 멤버 엔과 레오는 세계어린이날(11월 20일)을 맞아 동티모르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영유아 생존지원캠페인에도 참여해 직접 만든 아기신발을 들고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려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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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롯데리아의 ‘착한 점포’ 유인자판기는 매주 수, 목, 금요일 3일에 걸쳐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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