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예전부터 은퇴를 계획해 왔다”며 “향후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으나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계를 떠나실 예정이다. 이 때문에 앞서 드라마 계약 건이 들어와도 거절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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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를 비롯해 임 작가는 MBC ‘온달 왕자들'(2000 ~ 2001), MBC ‘인어 아가씨'(2002 ~ 2003), MBC ‘왕꽃 선녀님'(2004 ~ 2005), SBS ‘하늘이시여'(2005 ~ 2006), MBC ‘아현동 마님'(2007 ~ 2008), MBC ‘보석비빔밥'(2009 ~ 2010), SBS’신기생뎐'(2011), MBC ‘오로라 공주'(2013), MBC ‘압구정 백야'(2014~2015)까지 10편의 드라마를 집필하며 드라마계에 거성으로 자리매김했다.
임 작가는 현재 집필 중인 ‘압구정 백야’를 탈고한 뒤 은퇴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백야’는 당초 120회에서 29회 연장해 오는 5월 중순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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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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