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로 떠난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일본 일정으로 인해 뒤늦게 인도에 합류했다.
성규는 “인도는 처음이다”며 “그렇게 덥진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규는 물만 여행가방 세 개를 챙겼다. 성규는 “유난 떠는 것이 아니라 물갈이가 심하다”며 “외국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규와 먼저 도착한 멤버들은 만났다. 하루에 지친 멤버들의 모습에 성규는 “나 안 반갑냐”고 말했다. 성규는 짐 풀기 신고식을 했다. 김치가 샜다는 성규의 말과 달리 쉰 냄새가 나는 종이 가방에는 신발이 들었다. 당황한 성규는 “매니저 형 것이다”고 발뺌했다.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로 구성된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이 펼치는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담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두근두근 인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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