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8화에서는 왕식렴(이덕화)과 왕소(장혁)이 청동거울을 놓고 정면충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율(오연서)은 보름안에 값을 치르지 않으면 청해상단의 집터를 전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고민하는 그녀에게 나타난 왕소는 “자신이 다 해결해주겠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이에 신율은 “그 말은 언제나 내 말이었다”고 말하며 이상한 기분이라 눈물을 글썽였다.
신율은 왕소와의 대화 끝에 예전에 자신이 했던 “득과 실 중 득을 취하면 된다”는 말을 떠올리고는 스스로 해답을 찾는다. 이어 “일이 있어 배웅은 못해준다”며 떠나간 신율에 왕소는 같이 있어줘 고맙다며 혼잣말 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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