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의 휴가 모습이 포착됐다.

도지원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강순옥(김혜자)의 첫째 딸이자 동생 김현숙(채시라)과는 앙숙 관계인 김현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앞서 김현정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뉴스앵커였지만, 젊은 후배 앵커들에게 밀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더불어 동생 김현숙은 물론, 아버지의 내연녀 장모란(장미희)의 등장까지 분노가 쌓인 상황.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남해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테라스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거나 골프를 치는 등 한결 평온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현정은 남해 여행 도중 이문학(손창민)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젊은것들 연애는 관심 없어”라고 외치던 모태솔로 현정과 엉뚱 로맨티스트 문학의 앞날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지원의 특별한 남해 여행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나무엑터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