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한국 뮤지션 최초로 참가해 전세계의 음악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2008년, 2014년에도 초청받아 공연을 펼친 YB는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가 결정됐다. 이로써 YB는 무려 네 차례의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 번 YB 음악이 가진 가능성을 입증 시키게 됐다.
YB는 3월 20일 ‘마제스틱(The Majestic)’에서 열리는 ‘케이타운 카우보이’(Ktowm Cowboys)’쇼케이스와 3월 21일 ‘루실(Lucille)’에서 열리는 ‘브이록스(V-Rox)’쇼케이스를 통해 두 차례의 SXSW공연에 참여한다. 노브레인, 솔루션스 등 한국의 뮤지션 뿐 만 아니라 러시아의 국민 밴드 머미트롤 등 러시아, 중국,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또한 YB는 SXSW참가에 앞서 LA 웨스트 헐리우드에 위치한 클럽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YB가 공연할 ‘위스키 어 고고’는 선셋 스트립의 대표 클럽이자 최초의 미국식 록 클럽으로 전설적인 록그룹 도어스가 하우스밴드 출신으로 유명해진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공연장이다. 도어스부터 레드제플린, 에어로스미스, 반헤일런, 폴리스, 건스앤로지스, AC/DC 등 유명 밴드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했으며, 긴 역사만큼 명망 있는 공연장이다. 지난해 글로벌 싱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영미권 활동을 선언한 YB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 여름 발매 예정인 글로벌 앨범의 수록곡들을 일부 선보이며, 수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현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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