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리스트 가은과 태윤 그리고 프로듀서 정식 이렇게 세 명으로 이루어진 클럽505(Club505)는 정규1집 이후의 변화를 담아내는 싱글 곡들을 계속해 선보이고 있었다.
작년 9월에 발표된 ‘태윤’의 솔로 테마곡
또한 클럽505 만의 분위기를 적절히 이어나간 여성 멤버 가은의 메인 보컬인 신곡 <텔레파시>는 70년대 디스코 곡을 연상시키게 했다. 이러한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2015년 2월 말에 발매된 ‘태윤’의 솔로 미니앨범 ‘러브 브릿지(Love Bridge)’가 발표되면서 더욱 본격적이 되었다.
태윤의 이번 앨범 ‘Love Bridge‘는 일 년여의 기간을 두고 긴 호흡으로 만든 음악이다.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사랑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개인의 내밀한 경험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클럽505의 보컬 ’태윤‘의 새로운 미니앨범의 곡들로 정규2집 방향을 상상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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